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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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해수부, 해양드론기술·늘푸른바다 등 부산 2곳 포함해 8곳 선정

해당 업체에는 홍보, 기술 상용화, 투자 유치, 연구개발 등 지원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기업 5곳이 해양수산 분야에서 잠재력이 아주 큰 기술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일 해양수산부는 벤처·창업 기업 8곳을 ‘예비 오션스타 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주)해양드론기술과 (주)늘푸른바다, 경남에서는 김해의 (주)삼인엠티에스와 에스비비(주), 울산에서는 (주)프록시헬스케어가 각각 뽑혔다. 다른 3곳은 (주)스타스테크, (주)코엘트, 오즈온바이오(주)다. 앞서 해수부는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했다. 112개 사가 신청해 역대 최고인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양드론기술의 주요 추진 사업은 드론을 바탕으로 한 해상 배송 및 물고기 떼 탐지기술 개발 등이다. 늘푸른바다는 어묵기름을 제거하기 위한 흡입식 탈유기 개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삼인엠티에스 해양플랜트 해체용 수중 절단기, 에스비비는 식물성 기름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수중 방파제, 프록시헬스케어는 선박 표면 해양생물 부착 방지용 전류 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 중이다. 해수부는 이들 기업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자체 유튜브에 올릴 예정이다. 또 시제품 제작과 상품화, 홍보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가를 동원해 기업의 사업화 전략 및 상품 홍보 계획 수립도 돕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이 해수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지원하면 가점을 준다.

해수부는 우수한 기술성과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해양수산 유망 업체가 매출액 1000억 원을 달성하도록 지난 2021년부터 ‘오션스타 기업 선정’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20개 사가 뽑혔다. 해당 기업들은 해수부의 지원 등을 토대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243억 원을 유치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해양수산업을 선도할 기업을 조기에 발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예비 오션스타 사업의 목적”이라며 “이들 업체가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잡을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국제신문(www.kookje.co.kr)

예비 오션스타 기업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가운데)이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예비 오션스타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한 뒤 업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수부 제공 

(주)삼인엠티에스 신축공장 설립 및 본사 이전

2023-03-15

 (주)삼인엠티에스가 신축 공장으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본사 주소 :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명동산단안길 71

2023-03-13

사상 첫 인니 해양플랜트 해체 사업 성공적 마무리

해양플랜트 해체 사업 등 5,000억 규모 MOU 체결

[대한경제=이재현 기자] 국내 기업이 360조원 규모의 노후 해양플랜트 해제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해양플랜트 해체 사업을 포함한 5000억원 규모의 사업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과 조디 마하디(Jodi Mahardi) 인니 해양투자조정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니 기업 간 협력 의향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의향서에는 국내 기업인 주식회사 칸(Kann)과 인니 기업 엘루사(ELUSA) 등이 약 3000억원 규모의 인니 해양플랜트 해체사업과 약 2000억원 규모의 에너지전환 LNG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국내 기업이 참여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결과다. 해수부는 지난 2021년 10월 인니 해양투자조정부와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MOU’를 체결하고 ‘해양플랜트 해체 및 재활용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시범사업에는 칸과 삼인엠티에스, KOC, 로보스텍, 네오맥스 등 국내 기업과 해양대학교 한국조선기자재 연구원, 한국수산생명연구소 등 14곳이 참여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인니 동부 칼리만탄 해역에 위치한 노후 해양플랫폼 1기(ATTAKA EB)를 성공적으로 해체하고 인공어초로 재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기업이 인니 해양플랜트 해체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인니는 해양플랜트 약 600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100여기 정도가 노후해 해체가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구체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430억원 규모의 태국 플랫폼 해체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5억6000만원 규모의 인니 플랫폼 해체 설계 등을 추가적으로 수주했다는게 해수부측 설명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은 2조5000억원 이상되는 인니의 노후 해양플랜트 해체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성과”라며 “이번 의향서 체결로 국내 기업이 해양플랜트 노후화에 따른 해체ㆍ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니를 포함해 약 360조원 규모의 세계 해양플랜트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이번 공동위원회 실시에 발맞춰 인니 에너지 광물자원부 산하기관인 석유가스총국 (SKK Migas)등 양국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콘퍼런스와 국내 15개 기업의 전시관 운영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인니 노후 해양플랜트 해체 및 재활용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우리기업이 해양플랜트 해체 실적을 확보하고 동시에 우수한 기술력도 입증한 의미있는 성과를 올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의 해양플랜트산업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우리 기업이 인니 등 동남아 해양플랜트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출처 :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하부 구조물 절단 및 이적을 마무리한 모습(제공: 해양수산부) 

부산 기업 씨앤투스성진을 포함한 부울경 기업 11곳이 혁신성장기업으로 선정돼 정책금융기관의 지원을 받는다. 씨앤투스성진 홈페이지 자료. 

2022-10-06

부산 기업 씨앤투스성진을 포함한 부울경 기업 11곳이 혁신성장기업으로 선정돼 정책금융기관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관계부처마다 자체 심사를 거친 곳으로, 부울경 기업 4곳이 해수부가 뽑은 곳이었다. 부산 소재 동인기전은 국내 최초로 선박용 전기추진시스템을 개발한 곳으로 부산 지역 수소산업의 집합체인 ‘수소 동맹’에도 가입돼 있다. 울산에서는 수소· 전기추진 알루미늄 보트 등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케이에스브이와 인공지능 무인 선박 운항 시스템 개발회사인 씨드로닉스(주)가 선정됐다. 경남 김해의 삼인엠티에스는 해양플랜트 절단 시스템 및 2차 전지 생산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중기부는 부울경 기업 3곳을 선정했다. 부산의 재생의학 토탈솔루션 제조업체인 메드파크 ▷경남 함안의 한밭중공업 ▷경남 김해의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신신사 등이 뽑혔다. 산업부는 에어필터 및 마스크 제조회사인 부산의 씨앤투스성진과 경남 양산의 ‘바이오베터’ 전문기업 피엘마이크로메드를 선정했다. 바이오베터란 기존 신약의 약효나 복용법 등을 개선한 것을 말한다.

부산의 건설현장 관리 플랫폼 기업인 주식회사 무스마는 국토교통부가, 경남 창원의 사료 제조업체인 뉴트리인더스트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혁신성장기업으로 선정했다.

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 문화체육관광부 방위사업청 보건복지부 등 부처에서는 부울경 기업이 한 곳도 선정돼지 않았다. 첨단산업, 지식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선정된 곳 대부분이 수도권, 충청권 기업들이었다.

혁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되면 정책금융기관 등으로부터 금융 및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일반 기업보다 운영 자금 한도가 확대되고 금리도 우대받는다. 금융위는 기술 혁신 노력, 미래 성장성, 재무·비재무 성과 등을 각 부처가 반기별로 평가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약한 기업을 선정기업에서 제외하고 신규 혁신성장기업을 선정하는 ‘인 앤 아웃(In&Out)’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출처 : ⓒ국제신문(www.kookje.co.kr)

2022-06-06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지난달 27일 김해 ㈜삼인MTS(대표 김상현)와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

㈜삼인MTS는 육상플랜트,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상현 대표는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기업을 더욱 성장시켜 사회적 기업으로서 부의 재분배에 힘쓰는 것이다. 사회로부터 번 만큼 사회에 환원을 해야 다시 또 기업으로 돌아오는 선순환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일시적인 기부 보다는 소정의 금액을 매달 후원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나눔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이어나가고 싶었다. 작은 금액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에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월 20만 원 이상의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김해시 공동 추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055-278-2712)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달 27일 김해 ㈜삼인엠티에스와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 

‘2021 한-인니 오프쇼어 콩그레스’ 온라인 컨퍼런스 화면 캡처. 

2021-10-14

정부 간 MOU 체결 및 온라인 컨퍼런스 · 상담회 진행 

한국해양대학교 산학연ETRS센터(소장 오진석)는 ‘2021년 한-인니 오프쇼어 콩그레스(Korea-Indonesia Offshore Congress, KIOC 2021)’를 인도네시아 호텔 물리아 세나얀 자카르타에서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KMOUC(한국해양대협의체)지원센터에서 해양수산부를 대신해 운영 중인 KIORCC(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와 KOTRA가 공동주관해 주제별 컨퍼런스 및 1:1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진행했으며,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 MOU 체결식’도 열려 양국 정부 및 기업 간 서명이 동시에 이뤄졌다.

*해양플랜트산업의 생애주기(Life Cycle) 중 건조 이후 단계인 운송·설치·운영·유지관리·해체 및 인력·물자조달 등 부대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일련의 사업

이번 행사에서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루훗 빈사르 빤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의 주도하에 양국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의 협력을 구체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정부 간 MOU를 체결하고, 삼인 MTS(대표 김상현)·가스엔텍(대표 곽정호)·상상인선박기계(대표 최영욱)가 각각 ELNUSA·GTSI·JSK shipping과 MOU를 체결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관련 공동 기술 개발과 민간 교류 및 협력 촉진을 기대하고, 이를 더욱 구체화하기 위한 ‘기업협력 컨퍼런스’와 ‘한-인니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진출상담회’가 함께 열렸다.

기업협력 컨퍼런스에서는 양국 기관 및 기업들의 주요 인사들을 연사로 초청해 △LNG 재기화 공공 기반시설 △해양플랜트 해체 및 재활용방안 △LNG 물류 및 운반산업 등 3개 세션·하위 16개 주제별 온라인 발표가 진행됐다.

또 지난 8월 1차 상담회에 이어 진행된 이번 2차 프로젝트 기반 수출상담회에는 한-인니 기업 총 70개사가 참여해 1:1 온라인 상담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양국 기업 간 협력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진석 산학연ETRS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교류의 장이 더욱 넓어지길 기원한다”며 “나아가 KIORCC는 국내기업의 인니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 중이고, 이를 위해 KMOUC 회원사들이 주축이 돼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산유국으로 약 630기 해양플랜트 자산을 보유 중이며, 이 중 80%가 ASR* 펀드에 가입된 해체대상 플랫폼이다. 최근 세계 친환경 기조에 따라 인니 정부는 100기를 우선해체대상으로 지정하고 첫 해체사업을 우리나라와 손잡고 발주했다.

*ASR(Abandonment and Site Restoration)는 인도네시아 석유 및 가스 업스트림 부문 시설의 폐기 및 복원에 대한 규정으로 생산공유계약을 맺은 석유회사가 사업 종료 후 시설 해체 의무를 이행을 위해 ASR 펀드에 가입하고 정부가 자금을 관리하고 있음

이에 한국해양대 산학연ETRS센터는 2013년부터 국내기업의 인니해체사업 수주 확보를 지원해 해체 및 재활용 사업·친환경 연료 전환에 따른 LNG 및 재생 에너지사업의 동반 협력을 약속했으며, KIORCC가 교두보로서 국내기업의 인니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출처 :  국제신문(www.kookje.co.kr)

KIORCC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 

3:30:00 ~ 3:43:10 (13분 10초) / 021 한-인니 오프쇼어 콩그레스

 (주)삼인엠티에스 오용근 회장

KIORCC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 - YouTube 

2020-12-09

김해시가 올해 역대 최고치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시는 오늘(9일) 휴롬(주방용 전기 제조업)을 비롯해 대신S&C(자동차부품), 삼인MTS(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 지에이치 랩(의료) 등 4개 기업과 61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올해 총 누적 22개 기업과 1조3844억 원 규모의 협약을 맺었고, 신규 고용도 4073명에 달합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투자 규모 면에서 17배, 고용 면에서는 21배가량 늘었습니다.

협약을 맺은 신규 4개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범위 내에서 지방 투자 촉진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산단에 입주할 경우 조세 감면 혜택도 받게 됩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포함해 올해 NHN, 경희의료원 중앙병원, 국내복귀기업 등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성사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하는 상황에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를 표하며,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 전국 제일 경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출처 : ⓒ국제신문(www.kookje.co.kr)

㈜휴롬, ㈜대신S&C, ㈜삼인MTS, ㈜지에이치 랩 관계자가 김해시와 61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허성곤 김해시장(가운데)과 기념촬영 중이다.